"국민 요구를 실천하는 것이 이재명의 경제"…네번째 TV광고 공개

  • 등록 2022-02-25 오후 3:23:54

    수정 2022-02-25 오후 3:23:54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제대통령1’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TV광고를 공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충북 충주시 충주 산척치안센터 앞에서 열린 “충청의 사위, 산척의 사위 이재명이 왔습니다!” 충주 산척 유세에서 주민들의 요청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5일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는 이 후보의 소통 능력을 강조한 네번째 TV광고를 공개했다. 광고는 오늘 대선후보 TV토론 직후인 오후 9시 59분 SBS를 통해 송출된다.

이날 공개된 광고에는 이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계곡 정비 사업과 경기대 기숙사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정 당시 간담회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 재직 당시 계곡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직접 소통 통로를 저희가 만들테니 연락처를 주시고 필요한 얘기를 구체적으로 여기다 해달라”며 국민과 소통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대위는 “이번 광고는 이 후보만의 강점인 소통 능력을 강조했다.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때 추진했던 각종 정책 역시 국민의 요구를 잘 듣고 실천하는 것이었다는 점에서 국민 경제와 맞닿아있다”고 전했다.

김영희 홍보소통본부장은 “민생이 곧 경제, 국민이 곧 경제라는 점을 잘 알고 있는 이 후보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전달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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