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지난해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나 현재 임신한 여성이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이나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283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는 제외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 달 말 휴대전화 문자로 고유번호가 전송된다. 이 번호를 이용해 쇼핑몰 회원으로 가입하면 연간 38만4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임산부·아이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