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소화기센터 리모델링 확장 이전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해 환자 만족도 높일 것
  • 등록 2021-06-02 오후 3:15:15

    수정 2021-06-02 오후 3:15:1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이 소화기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세란병원 본관 2층에 위치했던 내시경실, 초음파실, 심전도실, 폐기능검사실, 적외선체열검사실은 본관 지하 2층에 새로 마련된 소화기센터로 이전하게 됐다. 세란병원은 환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탈의실과 대기 공간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는 세란병원 소화기센터는 풍부한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장암, 위암 등 다양한 소화기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외부 의료기관들과의 협력 시스템을 통해 외부에서 전원 온 환자들에게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세란병원은 이번 소화기센터 확장 이전을 계기로 소화기질환 진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홍광표 병원장은 “이번 소화기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치료 효과와 환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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