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폼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흡입용 스테로이드인 ‘플루티카손’과 신속한 작용발현이 특징인 ‘포르모테롤’을 하나의 용기에 담은 흡입제다.
회사에 따르면 플루티폼의 효과와 안전성은 5000여명에 달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플루티카손과 포르모테롤을 각각의 흡입기로 병용 투여할 경우와 비교했을 때에도 플루티폼은 폐기능 평가항목과 천식 증상 조절에 있어서 유사한 개선 정도가 확인됐다.
이종호 먼디파마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은 “천식의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환자들의 치료 편의성과 순응도의 중요성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기존 치료제로 증상 조절을 실패해 온 국내 천식환자들에게 있어 플루티폼이 의미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