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무한도전 마경녀 전문가…’크리스탈 12.39% 수익’

  • 등록 2011-02-22 오후 5:00:00

    수정 2011-02-23 오후 3:14:22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 대회 88일째, 코스피가 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리비아발 쇼크에 강타 당한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5.38P 하락하며 1969.92P로 장을 마감했다. 1970선 마저 내주며 12월 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대회참가자들의 수익률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 참가자가 수익률 하락을 보인 가운데 유일하게 무한도전 마경녀 전문가만이 전일 편입한 크리스탈 고점 매도에 성공하며 12.39%의 수익을 챙기는 모습이다. 마경녀 전문가는 누적수익률을 2.16% 끌어올리며 재야고수부문 7위에서 5위로 순위 상승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송원산업 7.01%, 참좋은레져 4.02% 하락으로 누적수익률 4.35%를 반납하며 14.81%를 기록했다. LIG손해보험, 모빌리언스, 대한뉴팜, 유비벨록스 신규 편입하며 수익률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은 SK이노베이션 수익 실형에도 불구하고 LG전자 등 보유주가 모두하락하며 누적수익률은 1.64% 하락한 1.42%를 기록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페라리 한동훈 전문가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별을쏘다 김승일 전문가가 당일 수익률이3.9% 추가 하락하며 3위로 밀려나는 모습이다. 김승일 전문가는 하락한 심텍을 손절하는 한편 성융광전투자를 신규 편입했다.

1위 페라리 한동훈 전문가는 신규 편입한 조아제약이 상승했으나 광전자, 디지털대성, 다나와 손절에 나서며2누적수익률이 1.13% 하락했다. 2위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 역시 5.23% 하락한 엔하이테크 비중 조절에 나서며 누적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대학생 부분 참가자들도 수익률 하락을 피해갈 수 없었다. 2위 한국외대 전진형 참가자는 엔씨소프트의 연속 상승에도 불구하고 송원산업이 7.01% 하락한 충격으로 누적수익률은 4.08% 하락한 30.84%를 기록했다.

3위 이화여대 최소은 참가자 역시 우리파이낸셜을 제외한 기아차, 이노와이어, S&K폴리텍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누적수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챔피언스리그]페라리 한동훈 전문가…5일 연속 수익 ‘부문 1위’ ☞[챔피언스리그]페라리 한동훈 전문가…’엔테크하이 9.48% 수익’ 부문 2위 랭크 ☞[챔피언스리그]페라리 한동훈 전문가…’엔테크하이 14.43%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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