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2차전지 토털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360070)은 45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4월 15일까지로, 신탁기관은 삼성증권이다.
탑머티리얼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취득 결정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탑머티리얼은 앞서 10월 11일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환진 대표이사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로 취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탑머티리얼은 2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과 전극소재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한편, 최근 하이망간계와 인산철계(LFP) 양극재를 집중 개발해왔다. 조만간 구체적인 고객 확보 및 신규시설투자, 양산 계획 등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탑머티리얼은 코스닥 상장사인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코윈테크(282880)가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