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엔젤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천사’라는 의미로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이번에 선발된 109명의 위시엔젤(19기)들은 내년 2월까지 총 35여 명의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 기쁨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난치병 아이들의 소원은 크게 다섯 가지로 ‘되고 싶어요’, ‘만나고 싶어요’, ‘갖고 싶어요’, ‘가고 싶어요’, 그리고 ‘하고 싶어요’로 분류된다. 푸르덴셜생명은 위시엔젤들이 이러한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이뤄주는데 필요한 기금을 전액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2002년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메이크어위시재단의 한국 지부 설립을 돕고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푸르덴셜생명 임직원 또한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급여 중 일 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이 현재까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한 후원금은 약 56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