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복지재단은 현재 교통사고생계지원사업, 장학사업, 교복지원사업, 건강검진사업, 4대 중증 질환 치료비 지원 사업, 문화누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업, 생계, 의료, 여가 등 폭넓은 지원을 펼치고 있는 것.
관계자는 “2016년 상반기 4000여 명의 화물운전자와 그 가족에게 학업, 의료, 생계지원분야 등에서 약 25억원을 지원했다”며 “특히 4대 중증 질환 치료비 사업은 예산을 상회하는 인원이 신청해 하반기에는 추가 예산을 편성해 보다 많은 인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키도 했다. 이는 질병에 취약한 실정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춘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화물운전자의 복지 향상은 물론, 결속력 강화, 화물운전 건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물운전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대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