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거구획정, 오늘밤 넘기면 선거연기 우려”

“테러방지법, 더 이상 양보할 수 있는 내용 없다”
  • 등록 2016-02-29 오후 2:49:12

    수정 2016-02-29 오후 2:50:12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 대표는 29일 “오늘 자정 전에는 선거구획정안을 의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선거를 연기할 상황도 우려된다”고 말했다.

조 원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밤을 넘겨서 선거구획정안을 의결하지 못하면 그다음에 벌어지는 일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모든 일을 장담하지 못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 의총에서 ‘여야가 합의해서 필리버스터를 잠시 정회시키고 선거법을 처리하고 필리버스터를 다시 열자’고 하는데 야당이 (본회의장에서) 얘기하는 건 90%가 거짓말”이라며 “필리버스터의 회전목마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테러방지법안과 관련해 모든 부분을 양보했기 때문에 양보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