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호주 청정지역 타즈마니아 떼루아 담은 '데블스 코너' 출시

  • 등록 2022-04-18 오후 1:30:18

    수정 2022-04-18 오후 1:30:1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와인전문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호주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타즈마니아 떼루아를 담아 낸 ‘데블스 코너’ 신규품목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왼쪽부터) ‘데블스 코너 리솔루션 피노그리’, ‘데블스 코너 리솔루션 리슬링’, ‘데블스 코너 리솔루션 피노누아’, ‘데블스 코너 리슬링’ (사진=금양인터내셔날)
데블스 코너 리솔루션 레인지는 타즈마니아(TASMANIA) 지역의 서늘한 바닷 바람과 큰 일교차에서 오는 미네랄리티가 특징인 와인이다. Hazards Vineyard에서 최고급 파셀만을 선정하고 고품질의 포도만을 선별해 수확 후 탄생된다.

브라운 브라더스 모스카토, 시에나 등 후르티&스위티 와인으로 알려진 브라운 브라더스 와인 그룹이 소유한 타즈마니아의 데블스 코너 와이너리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주지만 거센 바람과 험한 파도로 많은 배가 침몰되어 예로부터 ‘악마의 구역, 데블스 코너’로 불려왔다. 이러한 스토리를 그래픽 아티스트 레베카 뷔레(Rebecca Birrel)와 포토그래퍼 필립 쿠루비타(Philip Kuruvita)가 레이블 디자인에 담아 냈다.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섬 타즈마니아의 서늘한 해양성 기후는 포도를 천천히 익게 하여 산도감을 잃지 않으면서 완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뛰어난 신선함, 산도감, 균형감은 타즈마니아 와인의 가장 큰 특징이다.

데블스 코너 리솔루션 레인지는 각 품목당 600병 정도 한정으로 백화점에서 판매되며, 데블스 코너 리슬링은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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