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1%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전월말(0.28%) 대비 0.04%포인트(p) 상승했다.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3000억원 규모다. 이는 전월 대비 증가 4000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연체채권 정리규모 5000억원 줄었다.
중소법인 연체율(0.54%)은 전월말(0.48%) 대비 0.05%p 상승했고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24%)은 전월말(0.21%) 대비 0.03%p 올라갔다.
가계대출 연체율(0.21%)은 전월말(0.20%) 대비 0.01%p 올랐다. 주담대 연체율은 전달과 비슷했고 나머지 가계대출은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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