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기업 우수제품 온라인 판매 지원

  • 등록 2019-04-05 오후 12:08:36

    수정 2019-04-05 오후 12:08:36

(사진=경기도청북부청사)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장애인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는다.

경기도는 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19 장애인기업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장애인 기업(중소벤처기업부 확인 등록된 기업)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업체로 도는 올해 총 1억2000만 원을 투입, 30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제작 △검색광고비 지원 △온라인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미니스튜디오 제품사진 촬영 지원 등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업 당 250만 원 내에서 지원하고 네이버 ‘경기행복샵’에도 입점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소춘 도 기업지원과장은 “지역의 장애인기업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전자상거래 공공구매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 희망업체는 오는 22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지원과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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