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우리와 다르지 않아요"…토크콘서트 '희망충전'

강연·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
7월 14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
  • 등록 2016-06-14 오후 2:27:07

    수정 2016-06-14 오후 2:31:1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장애청년 취업지원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 ‘희망충전’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체장애인 서양화가 문은주, 시각장애인 전 KBS 앵커 이창훈, 지체장애인 ‘더크로스’ 멤버 가수 김혁건의 강연과 소리꾼 장성빈, 중창단 ‘빛된소리’, 마술사 최성윤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또한 신청서에 취업과 관련된 고민과 사연을 적어서 접수하면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참가신청은 7월 8일 금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취업이나 장애인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kesad.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방, 우편, 전자우편(kesad@naver.com), 팩스(02-754-1717)로 접수하면 된다. 02-738-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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