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엔에이링크는 23일 이종은 대표가 리화이(李懷) 옌다그룹 회장과 북경동부 경제개발구(하북성 삼하시)에 위치한 연달그룹 본사에서 연달국제병원에 대한 맞춤의료 사업 참여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엔에이링크는 개인유전체 제품 등 기술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옌다그룹은 인프라 제공 및 영업마케팅을 맡는다.
중국 옌다 그룹은 건설, 부동산 개발, 건자재생산, 레미콘사업, 의료사업을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민영기업 그룹이다. 조평규 수석부회장의 영입으로 최근 중국 최대 규모의 연달국제건강성 종합병원(3000배드)과 실버타운(1만2000배드)를 건설했다. 중국의 민영 영리병원으로는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