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도 아파트처럼 관리 받는다..은평구, 주택관리 협동조합 출범

  • 등록 2015-12-22 오후 1:51:07

    수정 2015-12-22 오후 1:51:0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8일 유상 주택관리 서비스 협동조합인 ‘무엇이든협동조합’이 은평구 은평로 30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우영 은평구청장, 협동조합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은평구와 무엇이든협동조합은 지난 10월 28일 ‘무엇이든(홈컴)서비스 사업 협약서’를 체결하고 구민들에게 저렴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무엇이든(홈컴)서비스 사업은 은평구에 있는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매월 8000원의 비용으로 형광등 교체, 수도꼭지 누수 등 혼자서 하기 힘든 주택 잔손보기부터 안전점검까지 아파트처럼 관리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초기 1차 가입자에 한해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이후 가입자는 연 6회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재료비는 회원이 부담해야 한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무엇이든협동조합(1644-3644)이나, 은평구 민원실,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엇이든협동조합에서 해당 주택을 방문해 관리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무엇이든협동조합은 은평구 집수리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협동적 조직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가운데)과 무엇이든협동조합 관계자들이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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