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당초 예산소위 시작 때는 빠지는 대신 중간쯤 안상수 의원(인천 서구·강화을) 대신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를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산소위에 참여하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시기를 넘겼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광주에 자동차 100만대 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부산-광주간 경전선을 완공해야 하는 등 많은 현안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금도 광주 전남 등에서 실·국장 들이 제 방에 많이 와 현안들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사안별로 해서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