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북지원 민간단체 3곳 모니터링 방북 승인

  • 등록 2013-10-18 오후 5:30:21

    수정 2013-10-18 오후 5:30:2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통일부는 18일 대북지원 민간단체 3곳에 대해 북한에 지원한 물품의 모니터링(분배감시) 방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추석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북한의 일방적인 연기로 무산된 이후 민간단체의 모니터링 방북이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민간단체인 나눔인터내셔날(19~22일)과 남북평화재단(19~23일), 남북함께살기운동(23~26일)은 각 4명의 실무진으로 방북단을 구성해 평양·황해북도 강남군, 평양·남포, 평양·사리원에서 지원물품이 제대로 분배됐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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