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에서 임상범 주독일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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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여식에는 최상대 주OECD 대사, 임상범 주독일 대사,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 김준표 주이란대사, 박지현 주마다가스카르 대사, 정홍근 주콩고민주공화국 대사, 박경식 주가나 대사, 노원일 주우루과이 대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때부터 국가안보실에서 안보전략비서관으로 근무한 임 대사는 최근 주독일 대사로 임명되면서 대통령실을 떠나게 됐다.
후임 안보전략비서관으로는 강재권 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