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진원·라트비아투자 개발청, 스타트업 지원 협력 강화 MOU

양국 스타트업 지원기관 간 소통채널 구축
시장진출 지원·창업비자 등 인바운드 협력
홍보 및 인식제고 활동 등도 공동 추진
  • 등록 2022-08-24 오후 2:28:05

    수정 2022-08-24 오후 2:28:05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창업진흥원은 라트비아투자개발청(LIAA)과 양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양자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오른쪽)과 아리스비간츠 주한라트비아 대사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업진흥원)
창진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양국 스타트업 시장 진출 지원 및 네트워크 확대 △스타트업 비자 등 인바운드 프로그램 협력△ 홍보 및 인식제고 활동 공동추진 등이 핵심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국 스타트업 간 교류(온라인 및 오프라인)를 통해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비자 관련 정보를 공유·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에서 개최하는 행사 참여로 창업구성원 간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세미나 등을 통해 한국과 라트비아의 스타트업 생태계 관련 홍보 및 인식제고를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유럽의 신흥강국인 라트비아는 블록 체인,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우수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창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국 스타트업 간 성공적인 협업 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트비아투자개발청은 라트비아 경제개발을 위한 경제부 산하기관으로 1993년 설립됐다. 대 라트비아 투자유치 및 수출 진흥 등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며, 특히 스타트업 생태계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창업비자제도 등 스타트업 관련 업무를 현재 전담하고 있다.

전세계 10여 개 도시에 지사가 진출해 있고 한국사무소는 2020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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