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청량한 민트 색감을 살린 민트초코 음료 2종을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할리스는 진하고 부드러운 맛의 베이커리 2종도 함께 출시했다.
| ▲할리스 민트초코칩 할리치노. (사진=할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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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등 온라인에서 스스로를 민초단(민트초코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지칭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이 늘고있다. 이에 할리스가 MZ세대 민초단을 겨냥해 민트의 푸른색을 살린 민트초코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리뉴얼된 할리스의 ‘민트 초코칩 할리치노’는 시원한 민트색을 강조하여 비주얼에 변화를 주었다. 상쾌한 민트맛과 쌉싸름한 초코칩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민트 초코’는 상쾌하고 부드러운 맛의 라떼로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다. 개운한 민트맛으로 초코의 텁텁함을 중화시켰다.
할리스는 베이커리 메뉴도 새롭게 출시했다. ‘고구마 치즈 케이크’는 달콤한 고구마 무스에 고소하고 짭짤한 치즈를 더한 케이크다. ‘뉴욕 치즈 케이크’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치즈 케이크다. 꾸덕하고 진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민트초코의 선풍적 인기에 힘입어 민초단 소비자들이 할리스에서 더 깊은 민트초코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음료를 리뉴얼했다”며 “중독적이고 개성있는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