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인터파크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 ‘인터파크TV’는 오는 29일(내일) 오후 7시 공연 라이브 커머스 ‘오늘도 전석매진’에서 뮤지컬 ‘비틀쥬스’편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홍나현이 ‘비틀쥬스’ 백스테이지를 최초 소개하고,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정성화, 이창용, 유리아 등과 이야기를 나눈다.
| 사진=인터파크 |
|
‘비틀쥬스’는 독특한 세계관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뮤지컬로 2019년 4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최신작이다. 유령이 된 부부가 자신들의 신혼집에 낯선 가족이 이사 오자 유령 ‘비틀쥬스’와 함께 이들을 쫓아내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다.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특징인 만큼, 무더위를 날릴 납량특집 소품과 거대 퍼펫 등이 ‘오늘도 전석매진’을 통해 공개된다.
이에 앞서 28일(오늘) 오후 8시 언택트 미술관 ‘수요아트살롱’에서는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이 방송된다. 전시를 제작한 류현주 미디어앤아트 PD가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무민 원작의 세계관을 자세히 소개한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9월 22일까지 열리는 무민전은 1946년부터 1970년까지 출간된 총 8편의 무민 연작 소설 시리즈의 내용과 원화, 삽화 250점을 소개하는 전시다. 국내에는 귀여운 캐릭터로만 인지된 무민 원작 소설을 꼼꼼하게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원작 소설의 내용을 대형 팝업북처럼 입체적으로 구현해 실감 나게 체험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방송일에만 제공되는 혜택도 마련됐다. ‘무민전’은 방송 당일인 28일부터 이틀간 전시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예매 고객에게는 무민 엽서도 증정한다. ‘오늘도 전석매진’ 방송일인 29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는 뮤지컬 ‘비틀쥬스’의 타임세일을 진행하고, 방송 중 댓글 참여자 중 3명을 추첨해 프로그램북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