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 중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 일하는 사람은 총 1394명이며 이 중 검사를 받은 사람은 257명으로 조사됐다. 검사를 받은 신도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대구 15명, 경북 3명 증 총 18명이다.
신천지 교육생 중에서는 자체적으로 직업을 기록한 간병인 260명을 찾아냈으며 이 중 검사를 진행한 교육생은 34명으로 조사됐다. 34명 중 양성은 5명이며 모두 대구에서 나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검사를 하지 않은 신도 1137명과 교육생 266명, 총 1363명이 즉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를 통해 조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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