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능력 강화…獨 공장에 투자

  • 등록 2018-10-22 오전 11:04:52

    수정 2018-10-22 오전 11:04:52

랑세스 직원이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살펴보고 있다.랑세스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에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신규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글로벌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설비는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에 주로 사용되는 고성능 플라스틱 폴리아미드 ‘듀레탄(Durethan)’과 PBT ‘포칸(Pocan)’ 생산시설로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상훈 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이사는 “고성능 플라스틱 비즈니스는 랑세스 성장 전략의 핵심축”이라며 “이번 생산 능력 확충을 통해 랑세스는 전세계 자동차 및 전기·전자 산업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공급자로서 위상을 더욱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은 중합 및 컴파운딩 시설을 갖춘 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핵심 생산 거점이다. 올해 3월 새로운 생산설비를 완공, 본격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증설까지 완공되면 전세계 시장에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을 공급하는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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