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 엑스 항공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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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그룹은 겨울여행 준비를 위한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5월22일까지 출발 가능하다. 인천과 부산 출발 직항 노선은 물론 간편 환승이 가능한 노선도 모두 포함됐다.
판매 기간은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이다. 인천 출발 방콕(돈므앙) 직항 편도 항공권은 최저 11만9000원, 인천/부산 출발 쿠알라룸푸르 직항 편도 항공권은 최저 13만9000원부터다. 인천 출발 필리핀 마닐라 직항 편도 항공권은 최저 8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 환승 서비스를 이용해 여행 가능한 노선은 편도 기준 최저요금이 인천 출발 △태국 크라비 18만1900원 △치앙 라이·치앙 마이 18만5900원, 인천/부산 출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페낭 17만2000원 △랑카위 17만8000원 △인도네시아 발리 20만4000원 △호주 시드니 22만9000원 △퍼스 23만9000원 등이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편도 기준으로 세금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밖에 에어아시아 그룹은 4월 한 달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현대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4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