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식품건조기 및 고성능 블렌더 전문기업 리큅(L’EQUIP)이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클래식 콘서트 ‘리큅 꽃이 피다’를 진행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리큅 당산센터 6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총 50여명의 고객과 다문화 가정의 가족 구성원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뮤지컬 심청왕후의 주연으로 열연한 소프라노 이수진씨를 비롯해 테너 최기수씨, 메조소프라노 이현승씨, 바리톤 한진만씨, 카운터테너 정민호씨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 5인이 참여한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다문화 가정은 자칫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당산센터의 열린 공간을 활용해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큅은 탁구 꿈나무 육성 지원과 문화사업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나 추후 리큅의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리큅 공식 블로그(blog.naver.com/lequiptalk)나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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