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도 대형주와 IPO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지난 주 금호그룹 유동성 위기여파로 액면가 이하로 급락했던 금호생명은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12.63% 급등한 5350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2.10% 상승하며 110만원대 재진입을 앞두고 있고, 미래에셋생명(+1.59%)도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합병법인으로 새 출발한 삼성SDS(+0.93%)는 강보합을 보였고, 삼성광주전자(+1.45%), 서울통신기술 (+1.00%)등 삼성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케이티씨에스는 약 2%상승한 2만500원을 기록했지만, 케이티스(2만2000원)는 상승에 실패했다.
POSCO그룹 계열사인 포스코건설(+1.14%), 포스콘(+0.88%)은 모처럼 나란히 상승했다.
지난주 중후반까지 급등세를 보였던 현대카드(1만8500원)는 2일째 조정세를 보였다.
한국디지털위성방송(-1.33%), 한국증권금융(-2.27%)은 단기차익 매물출회가 이어졌다.
한편, IPO종목에서는 심사청구종목인 인피니트헬스케어(3800원, +5.56%)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내일(1월5일)상장예정인 코디에스는(+3.01%)는 공모가 6000원에 42.5% 프리미엄이 형성된 8550원에 장외 마지막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심사승인 종목인 마이다스아이티(+1.72%)와 상장예정종목인 승화엘엠씨(+0.58%)도 각각 강세로 마감됐다.
PSTOCK 2부 종목에서는 메디슨(1800원,+2.86%), 티맥스소프트(5900원,-3.28%), KT파워텔(6400원,+4.07%) SK건설(3만8500원,+1.32%)이 각각의 등락을 보였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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