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트럭, 이번엔 부산으로…테슬라 코리아 ‘사이버트럭 투어’ 전시

더베이 101서 10월 1일까지 전시
모델 3·모델 Y 현장 시승 및 구매도
  • 등록 2024-09-27 오후 2:25:35

    수정 2024-09-27 오후 2:25:35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테슬라 코리아가 한국에서 진행 중인 사이버트럭 전시 투어 ‘사이버트럭 투어 인 코리아(Cybertruck Tour in Korea)’ 두 번째 장소로 부산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시 장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더베이 101이며,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5일간이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오토살롱위크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시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은 서울에 이어 한국에서 사이버트럭을 만나볼 수 있는 두 번째 도시가 된다.

테슬라 코리아는 방문객들이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사이버트럭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전시에는 사이버트럭과 함께 모델 3, 모델 Y도 함께 전시하며 현장 시승 행사도 진행하며, 특별 혜택을 받아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테슬라봇’ 모형도 전시할 예정이다.

사이버트럭은 스테인리스 스틸의 특유의 아이코닉 디자인과 혁신적인 성능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테슬라 코리아 관계자는 “부산 더베이 101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명소”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Tesla의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테슬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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