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구미재활병원, 감염예방 위한 캠페인 강화

  • 등록 2024-07-16 오후 1:52:46

    수정 2024-07-16 오후 1:52:46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손위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우수 직원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갑을구미재활병원 ‘손위생 캠페인’ 우수 직원 선정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갑을구미재활병원)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의료진으로 구성된 감염관리 손사랑팀을 신설하고 지난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 동안 임직원들의 손위생 상태를 모니터링 후 5명의 우수 직원을 선정해 상품과 상장을 수여했다.

갑을구미재활병원은 감염예방의 첫걸음인 손위생 수행 실천 방법을 환자 및 보호자에게 알려주고 자체적으로 우수 직원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려하고 있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 것”이라며 “외래 도수치료실 등 구미 유일의 회복기재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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