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고용노동부는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와 관련해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중산본)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 24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소재 일차전지 제조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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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본은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에 꾸려졌으며, 고용부 경기지청에는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지산본)가 구성됐다.
고용부는 사고를 인지한 직후 경기지청장을 비롯해 인력을 현장에 파견해 화재진압을 지원하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일차전지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후 1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4명이며 이중 1명은 심정지인 상태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