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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에는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마이스(MICE)업 등 국내 주요 관광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한다. 공식 누리집에서는 참여 기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양방향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의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최신 관광 흐름에 따라 △ 공정여행 전문가 △ 무장애 관광안내원 △ 관광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가 △ 관광 가상현실(VR) 콘텐츠 전문가 △디지털 총괄 안내(콘시어지) 서비스 기획자 등 새로운 관광 직업 13개를 현재 종사자가 알기 쉽게 소개한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ICT) 인력의 신규 채용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사업과 연계해 이번 박람회에서 정보통신기술 인력을 채용한 여행기업에는 1인당 매월 채용지원금 200만 원을 4개월간 지원한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최근 높은 백신 접종률과 함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에도 다양한 변화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의 미래형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혁신 관광 인재 양성 등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