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호미곶 '해맞이' 명소, 내년 1월 3일까지 폐쇄

정부, 연말연시 방문객 찾는 주요 관광명소 폐쇄
24일 0시부터 내년 3일 24시까지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등 방문객 접근 제한
  • 등록 2020-12-22 오전 11:22:22

    수정 2020-12-22 오전 11:23:54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해맞이·해넘이 등을 보기 위해 연말연시에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명소, 국공립공원 등이 폐쇄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0시부터 내년 1월3일 24시까지 전국적으로 특별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정부는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 주요 관광명소 등을 폐쇄하고 방문객의 접근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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