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의 O2O 커머스 전략 듣는다..SK플래닛 '테크 플래닛' 개최

  • 등록 2015-10-05 오후 3:52:04

    수정 2015-10-05 오후 3:52:04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SK플래닛이 주최하는 IT개발자들의 지식 교류 행사 ‘테크 플래닛’(Tech Planet)이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테크 플래닛은 ‘테크놀로지와 O2O커머스의 만남’을 주제로 급부상 중인 O2O 커머스 분야를 다양한 각도로 다룰 예정이다. 페이팔, 이베이, 월마트 랩스를 비롯해 구글, 페이스북, 삼성전자 등 총10개 글로벌 기업에서 25명의 연사가 참여해 기조 연설과 세션 발표 등을 진행한다.

올해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는 O2O커머스와 옴니채널(Omni-Channel) 결제 및 빅데이타, 클라우드 기술 등이다. 기조 연설 연사로 SK플래닛의 전윤호 CTO와 글로벌 전자결제 업체 페이팔의 아몰 파텔 상무, 벤처 창업 육성 업체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가 나선다.

행사 오프닝 연사로 나서는 SK플래닛의 전윤호 CTO는 ‘온-오프라인을 이어주는 기술 진화’를 주제로 O2O 커머스 뿐만 아니라 IoT, AR/VR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현황과 진화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등장하는 페이팔의 아몰 파텔 상무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경제 환경 속의 글로벌 커머스’라는 주제로 이머징 커머스 트랜드와 관련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해 들려준다.

‘회사를 육성하는 회사’로 유명한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는 ‘O2O/커머스 스타트업 동향 및 인규베이팅 전략,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전달한다.

기조 연설 이후 참석자들은 O2O커머스, 결제, 빅데이타, 클라우드, 모바일 및 UX 등 21개 세션에 참석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며 지식을 교류하게 된다.

아울러, ‘커머스’, ‘플랫폼’, ‘이머징 테크’ 분야의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설치되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전시 부스로SK플래닛의 O2O 커머스 브랜드 ‘시럽’의 다양한 기반 기술을 포함해 SK텔레콤이 개발한 스마트 기기로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증강현실 플랫폼 ‘T-AR’ 플랫폼 등을 포함해 딥러닝 기반의 의료 영상 분석 및 진단 시스템을 개발한 ‘뷰노 코리아’와 가상현실 관련 다시점(Multi-View)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아크인터랙티브’ 등이 운영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영애, 남편과 '속닥속닥'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