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의사록 앞두고 장초반 혼조

  • 등록 2011-01-04 오후 11:48:57

    수정 2011-01-05 오전 12:04:01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거래를 상승세로 출발한 후 혼조세로 돌아섰다. 오후에 공개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앞둔 경계감이 작용했다.

오전 9시45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04% 상승한 1만1674.95를, 나스닥 지수는 0.09% 오른 2693.99를, S&P500 지수는 0.09% 하락한 1270.78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연준의 12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연준이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어떤 논의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제조업 경기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11월 공장주문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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