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소셜 라이브 플랫폼 ‘달라(dalla)’가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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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는 기존 인하우스에 머무른 이벤트 방식을 탈피하여 소셜 라이브 플랫폼의 특징을 살린 ‘플랫폼 대전’을 선보여 코어 타겟인 M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 1000만 원을 걸고 시행되는 이번 플랫폼 대전은 국내 소셜 라이브 플랫폼 대표 3사인 ‘달라’, ‘하쿠나 라이브’, ‘스푼 라디오’의 내로라하는 DJ들이 각 플랫폼의 자존심을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달라(dalla)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르 불문 30초 이상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하여 클립에 등록하면 된다. 제목에 ‘플랫폼 대전’이라는 텍스트를 포함하여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접수가 완료된다. 하쿠나 라이브, 스푼 라디오 지원자일 경우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1:1 문의를 통해 지원 의사를 전달하면 대회 담당자가 직접 개별 연락하여 참가접수를 돕는다.
플랫폼 대전은 오는 28일까지 참가접수를 받고, 3월 3일 목요일 달라 VS 하쿠나를 첫 시작으로 3월 8일 화요일 달라 VS 스푼의 두 번째 대결을 거쳐 3월 11일 금요일 왕중왕전을 마지막으로 대회의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단, 다른 사람의 음원으로 참가 접수를 할 경우 지원 자격 자체가 박탈 될 수 있으며 휴대폰 인증을 하지 않았거나 서비스 내에 메시지 알림 기능을 꺼두었을 경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할 수 있다.
달라 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대전이 이슈화 되어 소셜 라이브 플랫폼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도 라이브 방송의 재미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비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여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소셜 라이브 1위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플랫폼 대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신청 접수는 달라 공식 앱 공지사항과 1:1문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