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올해 매출은 3258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해 매출 2542억원, 영업이익 23억원으로 첫 흑자를 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404%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눔 도입 기종을 활용해 국제선 신규노선을 추가로 취항, 국제선 정기편 10여개 노선 이상을 운영하고, 중국지역은 부정기와 정기편 노선을 꾸준히 확대해 국내 LCC 최대의 중국노선 운항 실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수전 이스타항공 대표는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노선운영과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흑자 달성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