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루페인트는 11일 서울 구로구청에 친환경 제설제인 스노우크린 4톤을 기증했다. 이성(왼쪽 5번째) 구로구청장과 이민형(왼쪽 6번째) 노루페인트 부사장이 기증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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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노루페인트(090350)가 11일 친환경제설제 ‘스노우크린’ 4톤(160포대)을 구로구청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제설제 ‘스노우크린’은 염화칼슘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제품으로 차, 도로, 시설물에 대한 부식없이 염화칼슘보다 2~3배 뛰어난 제설효과를 자랑한다. 특히 환경부 ‘환경인증마크’를 취득, 가로수,하천 등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구로구 일부지역은 비탈길이 많아, 눈이 올 경우 매우 미끄러워 통행이 힘들고, 낙상사고가 많은 곳”이라며 “노루페인트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제설제를 지역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기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