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온세텔레콤(036630)은 중소기업중앙회(중기회)와 21일 여의도 중기회 사옥에서 소상공인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알뜰폰 ‘스노우맨’ 제휴판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온세텔레콤은 이동통신3사 표준요금제에 대비해 기본료 약 70% 인하한 ‘음성표준’ 요금제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무료 통화, 문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자급제용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 등 단말기 할인도 준비 중이다.
중기회 노란우산공제 회원은 중기회의 전국 19개 지역 본부 및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www.8899.or.kr)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온세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 기반을 가진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희 온세텔레콤 MVNO 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소상공인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유통망 확대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타겟층 세분화를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판매 경로 다각화로 타 사업자들과의 차별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노우맨은 기존 통신사 대비 기본료 최대 50% 저렴한 요금제와 초저가 국제전화를 결합한 요금제를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다. KT 이동통신망을 사용해 통화 품질과 부가서비스(국제로밍 포함)는 KT와 동일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 ▲온세텔레콤은 중소기업중앙회와 21일 여의도 중기회 사옥에서 소상공인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알뜰폰 ‘스노우맨’ 제휴판매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김철희 온세텔레콤 김철희 MVNO본부장(좌)과 전석봉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우).(제공=온세텔레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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