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3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17%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가 3월 판매한 휴대폰은 총 31만대. 전체 휴대폰 시장은 183만대로 추산했다.
3월 LG전자의 판매를 이끈 것은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옵티머스 2X`. 이 제품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27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 2X의 공급량이 여전히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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