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 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범 현대 계열주 중에서는 현대위아가 상장 준비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7만8500원으로 마감했다. 또 현대삼호중공업(0.70%)은 1억9000만달러 규모의 파나마운하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7만2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IT주도 오름세였다. 업계 최초로 맞춤형 모바일오피스 구축에 나서는 삼성SDS는 11만9000원으로 1.06% 상승했고 서울통신기술(1.11%)과 엘지씨엔에스(2.37%)도 올랐다.
kdb생명은 유상증자에 성공해 지급여력비율을 200% 높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0.50% 상승한 반면 미래에셋생명은 0.41% 하락한 1만2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시큐아이닷컴(0.65%)과 팍스넷(1.82%), 한국디지털위성방송(0.43%), 엘피온(1.23%), 빛샘전자(3.94%), 케이맥(2.73%) 등 장외 종목들은 하락했다.
이날부터 수요예측에 들어간 아이씨코리아는 9.52% 상승한 3450원을 기록했으며 다음주 수요예측을 실시하는 아이텍반도체는 1만1400원으로 150원 올랐다.
공모예정주인 삼본정밀전자(9500원)와 아나패스(6만2000원)는 각각 6.74%, 4.20% 상승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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