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보금자리주택 우선공급 사전예약접수 결과 3자녀 우선공급 물량인 707가구에 대해 총 1813명이 사전예약접수를 마쳐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노부모 우선공급 물량인 1421가구에 대해서는 총 1521명이 신청해 평균 1.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3자녀 우선공급 물량 중 당해지역이 92가구, 수도권이 113가구 등 총 205가구가 미달됐고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의 경우 당해지역이 250가구, 수도권 431가구 등 총 681가구가 미달돼 총 886가구의 미달사태를 빚었다.
이번 공급물량은 3자녀와 노부모 부양이 총 2128가구이고 지역별 배정물량은 강남세곡 210가구, 서울서초 129가구, 고양원흥 378가구, 하남미사 1411가구가 배정됐다.
이달된 우선공급 물량 886가구는 내일(16일) 3년 경과 36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게 된다. 내일 사전예약에서도 미달된 가구가 나오면 19일에 지막날인 19일에는 2년 경과 24회 이상 납입한 자인 1순위 전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