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국내외 총 1720개 기관이 참여해 1652.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뉴로메카의 총 공모주식 수는 150만주(신주 100%)로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달 4일 상장 예정인 뉴로메카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54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뉴로메카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약 60%씩 성장하며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이사는 “로봇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감안해 어려운 시장 분위기에도 많은 투자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뉴로메카의 최종 목표는 미래 자동화 시장의 핵심인 로봇 자동화 솔루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로봇산업계의 한 획을 긋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