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후다닥이 헬스케어 플랫폼 ‘후다닥 약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후다닥은
일동제약(249420)이 개발한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기존 ‘후다닥 건강’, ‘후다닥 의사’에 ‘후다닥 약사’를 추가해 보다 유익한 정보 교류를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후다닥 약사’는 약사 간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학술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질문을 작성하면 48시간 안에 답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후다닥 건강’과 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한 ‘후다닥 의사’를 연동해 약사와 환자, 의사와 환자, 그리고 의사와 약사 등 다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또 약국 관리를 통해 약국을 꾸미면 ‘후다닥 건강’과 연계해 약국 정보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1대 1 문의를 통해 직접적으로 건강 및 약국 관련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소통 창구가 많지 않았던 의사와 약사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마련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를 돕는다.
‘후다닥’은 지난 2020년 서비스가 게시된 이래 ‘후다닥 의사’에는 의사 2만명이 가입했고, ‘후다닥 건강’은 일반인 사용자 6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하는 등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