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프로(GoPro)가 한정판으로 국내에 출시하는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HERO7 Black in Dusk White)’ (사진=고프로(GoP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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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고프로(GoPro)가 창립 이래 첫 히어로 시리즈 한정판을 선보였다.
고프로는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HERO7 Black in Dusk White)’ 에디션을 국내에서 500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한정판은 기존 액션 카메라에서 볼 수 없던 세련된 더스크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깔끔한 이미지를 준다.
기존 히어로7 블랙이 가진 하이퍼스무스(HyperSmooth)와 타임워프(TimeWarp), 슈퍼포토(SuperPhoto),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기능이 모두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동영상 안정화 기능인 하이퍼스무스 기능을 통해 짐벌 없이도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촬영이 가능하며,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움직임을 30배속 초고속 촬영이 가능한 타임워프 등도 활용할 수 있다.
고프로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 에디션 판매 가격은 52만원으로 책정됐다.
닉 우드먼 고프로 창립자 겸 CEO는 “고프로 히어로7 블랙 더스크 화이트 에디션은 히어로7 블랙의 뛰어난 성능과 더스크 화이트 색상을 더해 촬영의 즐거움을 추구했다”며 “이번 에디션 제품을 통해 누구나 쉽게 높은 수준의 전문적인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그 감동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