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대표이사 문성광)이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 필수 가전과 가구를 사용하는 ‘스마트렌탈”쇼핑몰(www.smartrental.co.kr)’을 시작했다.
스마트렌탈 서비스는 냉장고, 에어컨, 침대 등을 매월 렌탈료만 받는 서비스다.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소유권이 이전된다. 중고 제품이 아닌 새 제품으로 배송되며 설치 배송비는 무료다.
에넥스텔레콤은 스마트렌탈을 홈쇼핑 방송으로까지 판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첫방송은 29일 저녁 10시 40분으로 홈앤쇼핑을 통해 방영된다.
홈쇼핑 첫 판매를 물품은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전동침대(모션베드)다. 에넥스텔레콤은 삼성가전과 결합해 구매가 가능하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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