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기념해 영화제에서 상영할 단편 영상을 오는 21부터 내달 29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한강’을 소재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5분 이내의 단편 영상이다. 장르제한은 없지만 전체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 단편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캐비넷 필름 홈페이지(http://www.cabinetfilm.com)를 통한 온라인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캐비넷필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출품규정을 확인하고 심사용 파일을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한강다리밑 영화제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겨 보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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