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GM은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100여 언론사 기자 초청 서킷 체험행사인 ‘쉐보레 트랙 데이’를 열었다.
한국GM은 이날 지난달 출시한 쉐보레의 소형 모델 아베오 2015년형을 비롯해 준중형 크루즈, 소형 SUV 트랙스를 선보이고 실제 서킷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 3종은 모두 배기량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4 CJ 슈퍼레이스’ GT클래스 챔피언인 이재우 감독 겸 선수(쉐보레 레이싱 팀)를 비롯해 안재모(쉐보레), 황진우(CJ), 김중군(아트라스BX) 등 시즌을 마친 프로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쉐보레 터보 엔진의 다이내믹함을 선보이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효율 다운사이징 제품을 확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 쉐보레 터보 트랙데이 차량 기념촬영 모습. 한국GM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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