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중 군대위안소에 대해 다시 사과해야 하는가?` 여론 조사에서 `할 필요없다.(No)` 가 76%가 나온 것.
이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국의 힘을 보여주자`며 투표를 하자는 의견이 빠르게 퍼지고 있는 가운데, 투표를 독려하는 동영상 UCC가 등장해 화제다.
8일 동영상UCC사이트인 엠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동안 CNN 설문조사 참여를 촉구하는 UCC를 비롯해 위안부 관련 동영상 UCC 등 반일 UCC가 새롭게 등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동일 엠군 이사는 "과거 일본과 관련한 이슈가 제기되면 한풀이하듯이 극단적인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UCC를 통한 대응은 예전과는 다른 양상"이라며 "극단적인 비난보다는 차분한 영상과 음악을 통해 더욱 설득력있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있어 온라인 상에서 파급력은 더욱 클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