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가 1등?…"23억 로또 당첨금 찾아가세요"

  • 등록 2022-09-20 오후 2:42:43

    수정 2022-09-20 오후 2:42:4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3억 원이 넘는 로또 1등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당첨금의 지급기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0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해 10월 30일에 추첨한 로또복권 987회차 미수령 당첨금의 지급기한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987회 로또복권 1등 당첨 금액은 23억 7871만 1625만 원이다. 당첨번호는 ‘2, 4, 15, 23, 29, 38’이며, 구입한 장소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같은 회차 2등 당첨금도 미수령액이 있다. 당첨 지역은 경남 김해시에 있는 복권판매점으로 금액은 5430만 8485원이다.

로또복권 당첨금의 지급 만료 기한은 지급 게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987회차의 지급 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사업, 장학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사진=동행복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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