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지난해 매출 전년비 112% 늘어…적자폭도 감소

  • 등록 2022-02-04 오후 4:05:57

    수정 2022-02-04 오후 4:05:5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펩타이드 기반 의약품 전문기업 펩트론(087010)은 전년비 112% 증가한 매출 66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다만 영업손실은 157억원으로 전년비 11% 감소했다.

매출 증가의 주된 요인은 지난해 3월 공시한 표적 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PAb001-ADC) 기술이전 계약 체결에 따른 선급금(Upfront Payment) 300만불이 매출로 인식된 것이 가장 컸다.

또 지난해 수령한 선급금에 추가적으로 자료이전 기술료 약 162만달러가 올해 매출에 인식될 예정이며, 향후 임상 일정에 따라 마일스톤 수령도 변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펩트론 관계자는 “파이프라인 진행에 따른 적극적인 기술 수출 모색을 통해 손익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펩트론의 약효지속성 약물전달 플랫폼(Smart-Depot)기술에 다수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으며, 향후 자력 개발 이외에도 위탁개발생산기업(CDMO)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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