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강남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잇달아 따내

  • 등록 2019-05-27 오전 11:29:24

    수정 2019-05-27 오전 11:29:2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동아건설은 서울 송파구 ‘송파101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2017년 ‘한신양재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지난해 삼성동 ‘범화빌라 주택재건축사업’에 이어 강남권에서만 세 번째로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이 사업은 송파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7층, 3개동 10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 7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261억원, 공사기간은 착공 후 18개월이며 입주는 2022년 1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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